DATE 2022/01/12 GENRE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RATING ★3.0 DIRECTOR 에드가 라이트 ACTOR 토마신 맥켄지, 안야 테일러 조이, 맷 스미스 외 더보기 이게 메갈영화인지 개똥영화인지... 보약인지 쓰레기인지 구분이 안됨 박찬욱 영화가 잘 만든 쓰레기, 쓰레기장의 아웃백, 쓰레기 미식이라면 이 영화는 이게 쓰레기인지 아웃백인지조차 진짜 진짜 구분이 안 된다 백합인가... 엥...? 일단 주인공의 감정은 백합이 맞음 확실하게 '백합'이거든? 백합이긴 해 그리고 영화도 백합인데... 용두사미...? 용두구미임... 지렁이가 한자로 구래 결말 부분 5분의 뇌절 수치가 너무 높아서 100분의 메갈백합 빌드업이 소 뒷걸음질이었나? 싶게 만드는 영화다 어느 정도로 높냐면 민주주의 프로..

DATE 2022/01/02 GENRE 코미디, 판타지, 뮤지컬 RATING ★4.5 DIRECTOR 매튜 워처스 ACTOR 알리샤 위어, 엠마 톰슨, 라샤나 린치 외 더보기 각색 너무 잘했어! 뮤지컬 마틸다는 본 적 없고 96년작 영화 마틸다(이하 전작)만 봤는데, 리메이크 전을 기준으로도(내용 각색) / 뮤지컬을 기준으로도(공연의 영상화) 너무 잘 했음. 전작은 연출이 다소 억지스럽고 엽기적이라 아동용 영화라는 인상이 강했는데, 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틸다에서는 사이사이 감정선이 좀 더 섬세하게 들어가고 연출이 각색되어서 어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느낌. 전작 특유의 정석적으로 촌스러운 연출에서 '아 이 부분 뮤지컬이었으면 더 재밌었을 텐데'하고 느꼈던 공백이 채워진 것도 좋았다. 하니 ..

DATE 2023/01/18 GENRE 범죄, 드라마, 느와르 RATING ★5.0 DIRECTOR 최동훈 ACTOR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외 더보기 4번째 본다...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는데(남성 주연 알탕 느와르라) 좋아해 볼 때마다 점점 더 좋아하는 중... 별점도 더 높아짐 죠죠 좋아하는 이유랑 비슷한 것 같다 클리셰가 된 고전이란 진짜 개 아름답지 않은가... 개인적으로 김혜수의 대사톤이 취향이 아닌데(극적이라) 타짜에서는 그게 너무 잘 어울림. 이게 작품과 배우의 시너지구나... 같은 생각도 들고. 누군가 K-레트로 낭만을 찾으면 고개를 들어 타짜를 보라 하라

Another head hangs lowly 또 다른 머리가 보잘 것 없이 매달리네 Child is slowly taken 아이가 천천히 의식을 잃어가네 And the violence caused such silence 그리고 폭력은 침묵을 낳았네 Who are we mistaken? 누구의 잘못인가? With their tanks and their bombs, and their bombs and their guns 탱크를 앞세우고, 폭탄을 터뜨리고, 총을 쏘고, In your head, in your head, they are crying 네 머리 속에서 그들이 울부짖고 있어 Zombie, zombie, zombie-ie-ie 좀비, 좀비, 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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