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2/06/12 | RATING | ★4.0 |
GENRE | 코미디, 판타지 | DIRECTOR | 스파이크 존즈 |
ACTOR | 존 쿠삭, 카메론 디아즈, 캐서린 키너, 존 말코비치 외 |
내가 과연 나일까?
말코비치가 말코비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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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재밌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재밌었다... 보고싶은 영화 리스트에 있긴 했어도 재미는 큰 기대 없이 반신반의 상태였는데 (장르도 전혀 감을 못 잡았고)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전체적인 영화 느낌은 무드 인디고, 컨셉은 트루먼 쇼, 그리고 어딘지 모르게 바닐라 스카이 느낌도 났음... 카메론 디아즈는 바.스에도 나오고 여기도 나오고... 개인적으로 연기 자체는 말코비치가 더 인상 깊었다ㅠ 아 너무 잘함...
그리고 존 말코비치가 실존인물이라니 <응?...
존 말코비치가 진짜 존 말코비치(존 말코비치 役)이라니
언뜻 존 말코비치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캐스팅 했다는 얘기를 본 것 같은데 사실 좀 어이 없는 사유인데도 납득이 갔음...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도 영화에 정말 큰 한 몫 했다고 생각한다 디카프리오 되기 이런 건 "그 장면"에서 뭐가 안 와닿았을 듯 -말코비치? 말코비치!-
존씨 연기도 너무 잘 하고...
흠... 아... 재밌어... 이건 2회차 한번 해보고싶음